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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꽤나 오래전부터 자리 잡은 유명한 맛집 홍만당에서 과일모찌를 포장해왔다. 워낙 유명하고, 또 최근 내가 빠진 먹방 유투버 주먹커플이 과일모찌를 너어어어무 맛있게 먹방하길래 기대만땅하고 구입구입💸 (주먹커플은 광주에 있는 과일모찌를 먹었지만,,)



종류는 엄청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내가 사온건 딸기모찌, 청포도모찌, 파인애플모찌, 샤인머스캣크림치즈모찌로 총 ₩10,900원 지출했다.






이렇게 알록달록한 포장봉투에 낱개 판매가 되어있고, 다행히 나는 줄을 서지 않고 구매할 수 있었다!


딸기모찌 2,800원


제일 처음 먹어본 모찌는 제일 유명하고, 시그니처인 딸기모찌. 딸기철이 아니여서인지 작은 딸기 두개가 들어가 있었다. 한 입 베어무니 딸기의 달달한 맛이 퍼지고 팥과 쫄깃한 떡 피가 어우러졌다. 그냥 찹쌀떡에 딸기를 끼얹은 맛인데, 찹쌀피가 말도 안되게 쫄깃하고 부드럽다. 팥 소는 적당히 단맛이여서 과일의 맛을 헤치지 않았다. 딸기철일때 먹으면 더 있을거 같지만, 막 우아어아아어어!!!! 할 정도의 맛은 아니여서.... 너무 기대를 한걸까?🥲



청포도 모찌 2500원


두번째로 맛 본 청포도 모찌. 처음 먹은 딸기 모찌가 생각보다 내 스타일은 아니여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반 자르니 네알의 청포도가 들어있고, 역시 과일은 싱싱했다! 과일 좋은거 쓰나봐요😮
맛은 딸기 철이 아닐때 먹어봐서 그런가.. 딸기를 먹고 기대감을 버려서 그런가..? 딸기보다 맛있었다! 상큼달달한 청포도와 팥소가 잘어우러져 거북하지 않은 과일모찌의 맛!



파인애플모찌 2500원



가장 무겁고 가장 큰 파인애플 모찌! 반 잘라보니, 제일 무겁고 큰 모찌답게 파인애플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파인애플 모찌도 딸기보다 맛있었고, 청포도와는 비슷하게 내 스타일이였다! 즙이 많아서 그런가? 한 입 베어무니까 파인애플 과즙이 팡팡 하니 찹쌀피와 팥소랑 잘 어울렸다.


샤인머스캣 크림치즈 모찌 3300원


제일 비쌌던 샤인머스캣 크림치즈모찌. 샤인머스캣이 들어가서 제일 비싼거겠지? 얘는 다른 과일 모찌들과 다르게 안에 크림치즈까지 들어있었다. 아마 상큼한 다른 과일들에 비해, 샤인머스캣은 달달하니까 그 맛의 벨런스를 잡아주려 그런거 같다.
제일 비싼 모찌니까 제일 맛있겠지? 하고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그냥.. 청포도 모찌를 하나 더 사먹을래요🤔


개인적인 순위로는 청포도,파인애플>딸기>샤인머스캣.


시원하게 먹으면 좀 다를까? 싶어서 먹고 남은건 일단 냉장고에 넣어놨다. 나중에 딸기철일때 다시 사먹어봐야 하나?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그냥.. 뭐..
그냥 과일 따로 먹는게 더 좋을거 같았다. 사람의 입맛은 다 다르니까!! 괜히 사람들이 많이 찾고, 유명한게 아니겠지만, 내 입맛엔 크게 와닿지 않았다.


총 점-3.2/5
재구매의사-글쎄..?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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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못끊는 음식이 있다면 나에겐 빵이 그런 존재다. 특히 빵중에서도 메론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우리나라에선 메론빵이 인기가 없는지.. 메론빵을 취급하는 곳이 몇 없다. 그런데, 인스타그램 피드로 우연히 알게된 메론빵 맛집 크림한상.
보자마자 언니를 태그했고, 행동력이 아주 빠른 언니는 언제 갈지 날짜까지 계획해놨다. (파워 J 울 언니,,)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1시간 넘게 걸려 도착한 일산의 크림한상!!!!!!!!!!!!
도착하자마자 빨리 사서 먹고싶은 마음에 정신없이 골라 담았고,






메론크림빵4개와 버터바, 밤앙금빵 이렇게 구매했다✨ 언니돈 언니산,,, 알라뷰,,,💓
구매하고 근처 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시원한 그늘막 아래에 자리를 잡고 호다닥 빵을 꺼내서 먹기 시작한 나.
메론빵에 진심인 사람인지 기대반, 걱정반이였다. (내 입맛에 안맞을까봐..)



앙큼상큼하게 포장된 마이러브 메론빵🍈


하나의 가격은 3,500원.
냉동에 포장되어서 판매되고 있고, 따로 말하면 얼려지지 않은 냉장보관된 빵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사장님께서 어찌나 친절하신지, 어떻게 먹는게 더 맛있고 보관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다.
냉장보단 냉동된 크림빵을 추천해주셨고, 난 냉장도 냉동도 먹어보고 싶어 집에 냉동3개와 냉장1개 이렇게 구매했다.





그렇게 기대를 안고 한 입 베어 문 순간. 난 찌르르 삘이 왔다. 아, 이곳은 내가 한 번 올곳이 아니라는것을..
진짜 쫀득하고 얇은 빵피 사이로 달콤하고 고소한 메론크림이 진하게, 그렇지만 맛을 해칠정도로 진하지 않은  메론맛이 났고 크림이 전혀 느끼하지 않았다😭
맛은 바이오캔디 아시나유? 그 바이오캔디의 메론맛! 언니가 딱 바이오캔디 얘기하는데 격하게 공감했다ㅋㅋㅋㅋㅋㅋ바이오캔디 메론맛과 아이스크림 메로나맛




감동의 메론빵🥺
일반 메론빵과 다른점은 위에 메론모양 소보로가 없다는 건데, 이 소보로가 없어서 인지 과하게 달지 않아서 좋았다. 지금까지 먹어본 메론빵중에 제일 메론맛이 맛있게 난 메론크림빵.


목동에도 메론빵을 전문으로 하는 빵집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먹었던 빵보다 훨씬!!!!!!!! 맛있었다.
사진에 바닐라빈 콕콕 박혀있는거 보이시쥬? 여기,, 크림에 진심이라더니 맞는거 같다. 진짜 크림이 하나도 안느끼하고, 입에서 미끄러지는 미끄덩한 크림이 아니다.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한다던데 그래서 이렇게 고소하고 안느끼한거 같다🤔



냉장된거 다 먹고 냉동된 메론빵 하나 조지기✨
아.. 왜 냉동된걸 추천한지 알겠다. 냉장된 메론빵은 다 먹어갈때쯤이면 그래도 크림인지라 조금 물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냉동된건 크림이 얼어서 아이스크림 같아져서 진짜 마지막까지 물리지 않고 먹었다🥲 하,, 존맛탱... 근데 얼려먹는것보다 냉장되서 크림 흐물흐물한게 개인적으로 메론맛과 향은 더 많이 느껴졌음!!




버터바 2,500원.
버터바를 처음 먹어봐서 뭐, 비교할만한 곳이 없지만.. 음.. 냄새는 버터향에 강하게 났고, 맛은 뭔가 옛날도너츠중에 생도넛 맛이 났다.ㅋㅋㅋㅋㅋㅋ 냉동해먹는게 꾸덕하니 맛있을거 같아서 한 입 맛만 봤다.

밤앙금빵 2,500원.
얘도 나중에 집에 라꽁비에뜨 버터랑 먹으려고 구매했다. 조금 떼어먹어봤는데 빵피가 진짜 쫠깃이다. 쫄깃도 아니고 쫠깃. 여기 빵집.. 반죽이랑 발효를 잘하나봐요😯 빵에서도 고소한 버터향이 솔솔 나는게 재료 좋은거 쓰는구나 싶고, 꼭 크림빵이 아닌 기본빵들도 맛있겠다는게 확 느껴졌다.


난 인생빵에 조금은 까다로운 편인데, 지금까지 사먹은 빵집, 빵 수도 없이 많지만 내 인생빵은 딱 세가지였다.

안국 어니언베이커리 아보카도명란바게트
낙성대 장블랑제리 맘모스빵
사당 빵굼터 모카빵

딱 이렇게 세가지였는데, 앞으로 여기에 크림한상의 메론빵까지 추가될거 같다😈✨
언니한테, 담에 또 가자고.. 멀어도 같이 와달라며.. ㅋㅋㅋㅋㅋㅋㅋ 초코크림빵도 맛있다는데 담엔 안먹어본 빵들도 꼭 사먹어봐야지🥰
남은 빵들은 냉동에 넣고 아껴먹을거다 히히..



총점-4.8/5 (반죽이랑 발효를 넘 잘해서 쫀득이 아닌 쫜득한 빵피와 솔솔 나는 고소한 버터향. 전혀 느끼하지 않은 고소한 크림! 메론빵 좋아하시면 진짜.. 후회안한다. 꼭 가보셔유)
재방문의사- 완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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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집에서 유명한 빵순이 이다. 가리는 종류없이 모든 빵을 좋아하고, 슈퍼에서 파는 빵, 시장에서 파는 빵 등등.. 정말 다 좋아한다.
특히 좋아하는 종류는 찹쌀도넛이랑 크림이 들어간 빵, 앙금이 들어간 빵인데, 요즘 날씨도 덥고 다이어트 하느라 지친 날 위해서 언니가 몽슈슈에서 롤케이크를 사줬다💓
언니가 데이트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나오라 연락이 와서 더운 날씨를 뚫고 현대백화점으로 고고👯‍♀️





많은 종류중에서 내가 고른건 가장 기본인 몽슈슈 도지마롤 하프, 쿠키앤크림롤 컷 두 종류이다.
사실 컷으로 두 조각만 사려 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까 실물이 매우 작았고^^,,,,,, 이 내 마음을 알았는지, 조각 두개로 성에 안 찰 내가 보였는지 언니가 "야 그냥 사는 김에 조각 하나를 더 사던지 하프를 사던지 온전한걸 하나 사!" 하고 🐶멋있게 내 등을 한 번 툭- 쳤다,,,, 휴,,, 옹니 L.O.V.E Luv,,,,,,,



몽슈슈 도지마롤 하프 - 13,000원
쿠키앤크림 컷 - 5,500원

요즘 날씨가 37도를 육박하는 더위라, 포장해서 오는 길에 혹여나 크림이 녹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안에 미니 아이스팩을 롤케이크랑 함께 포장해주고, 도지마롤에는 앞, 뒤로 아이스팩을 두개나 동봉해주었다.





뭘 먹어도 가장 기본, 가장 유명한걸 먹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어서 인지 선택한 기본 도지마롤!
육안으로 봐도 쫀쫀하고 밀도 높은 크림🤤
위에는 슈가파우더가 솔솔 뿌려져있고, 딱봐도 빵이 퐁신해보였다.





먼저 크림을 조금 떠서 먹어봤는데 우유향이 정말 진하게 났다! 부드러운 크림이 입에서 녹으면서 우유향이 진하게 사악 나는데 정말 고소하고 달달했다! 빵은 내 예상과 같이 퐁신퐁신 부드러워서 몇 번 씹을 것도 없이 입에서 사르르 녹았다.


내 기준이지만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한 단맛이라 아이들이 먹기에도 너무 좋을거 같고 느끼한 크림이 전혀 아니라 이가 안좋으신 노인분들이 드시기에도 적합하다 생각이 들었다.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을듯!





쿠키 앤 크림 컷 롤🍪
겉에는 쿠키 분태가 박힌 화이트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다. 딱봐도 도지마롤보다 달거 같아 보이쥬?




도지마롤과 다르게 쿠앤크롤은 빵을 초콜릿 파우더를 사용해 만들었나보다. 초코색 빵 안에 쿠앤크 크림이 있다. 한 입 먹으면 오도독하고 초콜릿이 기분 좋게 씹히고, 역시 부드러운 빵과 크림이 초콜릿과 융합되어서 달콤한 맛을 냈다. 기본 도지마롤 보다 더 달았고, 쿠키가 씹혀서 인지 씹는 맛도 조금 더 있었다!

나는 단걸 좋아해서 인지 쿠키앤크림 롤이 조금 더 맛있었다,,,,😳 일단 어물쩡하게 만든 쿠앤크맛이 아니고 진하게 나는 쿠앤크 크림맛이 마음에 들었다. 크림자체가 느끼한 크림이 아닌 고소한 크림이여서 컷으로 산 걸 후회하면서 먹었다. 화이트 초콜릿이 자칫 잘못하면 되게 느끼한 초콜릿인데, 이걸 얇게 코팅해서 인지 느끼함은 느껴지지 않았다. 물론 입맛의 차이는 있겠지만...!


무튼, 비싸지만 비싼 값을 하는 디저트였고.. 기념일같은 날도 아닌데 사준 언니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매우 맛있게 잘 먹었다🥰 앉은 자리에서 컷 한조각이랑 하프를 다 먹었는데 먹으면서 이만원이 한 번에 사라지네🤨 생각하면서 먹었닼ㅋㅋㅋㅋ 컷 두조각 샀으면 후회할뻔^^^!!! 앞으로 날 과소평가하지 않아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다 더 날 잘아는 언니쓰,,,👯‍♀️


총 점: 3.8/5
재구매의사: 있는데 없다. 맛은 있는데 너무 비싸고,,,, 비싸고,,, 비싸다!!!!! (아무리 백화점 입점이라지만 솔직히 주먹만한 하프가 만삼천원은 비싸잖아욧!!!!!)
요즘은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 크림 롤 빵집이 많아서... 하지만 명성에 걸맞는 맛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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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스틱만 주구장창 먹는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언니가 쿠팡에서 시켜준 현미곤약 크런치.
5개가 묶어있어 7000원이다. 한 봉에 1200원인 셈!



한 봉의 크기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질소포장하나 없이 옹골차게 들어있는거치곤 꽤 많이 들어있는 편인거 같기도..?🤔




영양정보!
언니말로는 다이어트 간식 치고는 성분이 막 엄청 좋진 않지만, 이 정도면 그래도 좋은 편에 속한다했다!
나는 성분 이런건 잘 안보고 오로지 칼로리만 보는 애라,,, ㅋㅋㅋㅋㅋㅋㅋ 한 봉 다 먹어도 275칼로리 밖에 안한다며 양도 많고 아주 좋다고 만족했다😵‍💫




안에는 총 7개가 들어있고, 질소포장없이 가지런히 꽉 차게 들어있다. 그리고 여름이라 그런지 조금 녹아서 끈적하고 자기들끼리 붙어있었다🥲 요즘 너무 더워서 어쩔수 없나보다.




맛은 아주 훌륭했다! 시중에서 파는 쌀과자 같이 달달하고, 빠삭해서 식감이 매우 좋았다! 눅눅하면 어떡하지, 하고 조금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얼마나 바삭하면, 한 봉 다 먹고 입천장이 까질 정도였다🤣

현미와 곤약을 이용해서 인지 칼로리도 낮고, 바삭한 식감에 달달함까지,, 나같이 다이어트중 간식 못 잃고, 단거 좋아하는 다이어터에겐 아주 감사한 간식임에 틀림없다! 발견해서 사준 언니에게 매우 감사하다😈✨


총 점: 4.5/5
재구매의사: 있다✨ 담백한 밀스틱이 아쉬우면 가끔씩 이걸로! 끊지 못하는 달달한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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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피그에 이어 같이 시킨 라라스윗 밀크티맛.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을 시키기 전,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스키니피그에 비해 더 약간 샤베트같은 질감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라라스윗에 대한 기대는 적었다.

그래도 내가 워낙 밀크티맛을 좋아해서.. (마카롱, 케이크 등등 무조건 밀크티맛 있으면 밀크티맛 고른다)
경험이라도 해보자! 하고 시켜본 밀크티맛.



스키니피그와 비교했을때, 라라스윗은 뚜껑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만족! 실온에 냅둬도 흐물흐물해지지 않아서 좋았다😈


비마트 한 통 7900원


영양정보.
한 통 다 먹어도 260칼로리. 맛만 있으면 항상 쟁여두고 싶은 아이스크림이군 생각하며 뚜껑을 개봉했다.




스키니피그와 비교했을때 라라스윗의 내부 비닐뚜껑은 투명해서 내용물이 보이는게 특징이다.
진한 밀크티색이 나를 반겨주고.. 밀크티맛을 워낙 좋아하는 나는 기대가 서서히 되기 시작했다😖



한 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밀크티맛이 진하게 나고, 스키니피그보다 아이스크림 질감이 더 부드럽게 느껴졌다. 먹고 난 후 텁텁함도 없고, 무엇보다 밀크티 맛이 정말, 매우 진하게 난다는거다. 시중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랑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아직 안먹어본 맛이 많고, 모든 맛을 시켜먹어볼 생각이지만 밀크티맛은 자주 시켜먹을거 같다.
스키니피그랑 라라스윗이랑 겹치지 않고 그 브랜드에서만 파는 맛은 그 브랜드에서 사 먹을 생각이지만, 겹치는 맛은 둘 다 먹어보고 내 입맛에 더 맞는 곳으로 정착할 생각이다.

가끔씩 홈페이지에서 3개 사면 1개 더 주는 이벤트를 하던데, 한 통을 금방 먹을거 같아서 그 이벤트를 활용해서 구매하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점: 4.8/5
재구매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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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또 더운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니 간식과 멀어지게 되었는데, 과자는 밀스틱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너무너무 땡겼다. 참고 또 참다 배달의 민족 비마트로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을 구경하고... 결국, 고르고 고르다 시켜버렸다😋




먹어보고 싶었던 맛은 매우매우 많았는데, 일단 입맛에 맞을지 어떨지를 몰라서 각 브랜드에서 하나씩, 두통만 사자! 하고 고른 스키니피그의 쑥라떼맛🌱
흑임자와 미숫가루, 쑥라떼 셋중에 열심히 고민하다 제일 궁금했던 쑥라떼로 시켰다.


비마트에서 한 통 7900원



영양정보.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먹어도 280칼로리밖에 안한다니..😱 정말.. 다이어터들에겐 구세주인셈이다.
생각보다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고 가격도 있는 편이지만,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파는거랑 비슷한 가격이라 위안 삼는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 안고 개봉하기!
스키니피크는 뚜껑이 종이재질인데 이게 되게 냉동고에 있던게 실온으로 나와 녹으면서 흐물흐물해져서,, 굉장히 별로였다👿




와우,, 그야말로 잔디색.. 초원색.. 들판색..
냄새는 쑥향이 안나서, 이거 정말 쑥맛 나는거 맞아? 하고 언니랑 긴가민가하면서 한 입 먹어봤다!




맛은? 일단 한 입 먹은 순간 쑥맛이 날까? 하던 나의 긴가민가한 마음을 단번에 없애주었다!!! 쑥맛이 진하게 난다!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덜 부드럽지만, 충분히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이다. 앉은 자리에서 한 통 먹는거 우스울 정도로 정말 일반 아이스크림 같아서 놀랬다.
아쉬운점은 먹고 나서 약간 알갱이(?) 같은게 입 안에서 꺼끌거린다는 것.


언니는 먹어보고 쑥맛이 아닌 다른 어딘가에서 먹어본 맛이라 했는데, 나는 지난번 여수에서 먹었던 여수당 쑥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 물론 여수당에 비해선 거친 느낌의 아이스크림이지만!


여튼, 다이어트중 간식은 못끊겠고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은 분들에겐 추천, 할매입맛 소유자에게 추천하는 맛이다! 나도 앞으로 다른 맛도 시켜서 먹어볼거다😋

총점: 4.4/5
재구매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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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을 하나 뽑으라면, 아마 언니도 나도 '간식 끊기' 일것이다.
요즘 살이 좀 붙어서 다시 다이어트 모드에 진입했는데, 식단도 식단이고 운동도 운동인데.. 이 간식때문에 정말 미치겠다🥲 그런 날 위해서 언니가 시켜준 간식!


바로 통밀스틱이다.
처음엔 언니가 자기 간식으로 살건데 먹을거냐 해서 절대 안먹는다 했는데 내가 다 먹었고... 심지어 더 사달라 함^^^,,,,,





원재료 함량과 칼로리, 성분표이다.
가격은 쿠팡에서 10봉 묶어서 17900원이다. (변동가능성 있음) 한봉에 1790원 꼴이며 칼로리는 190kcal.




생긴건 역시 통밀이라 그런가 거칠게 생겼다. 그리고 어어어엄청 딱딱하다! 앞니로 절대 못깨물 정도.
꼭 어금니로 깨물어야 한다.
맛은 엄청 꼬숩고, 단맛하나 짠맛하나 안느껴지는 그런 건강한 맛이다. 그래도 식감이 가볍지가 않고 통밀 덕분인지 꼭꼭 씹어먹어야 해서 포만감이 꽤 찬다. 한 봉에 양이 은근히 많은것도 한몫하고.



부러져서 오는것도 꽤 많다🥲
밀스틱의 단면! 엄청 거친게 느껴진다.
미주라 통밀크래커랑 비교하면, 식감은 밀스틱이 더 무겁고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오히려 식감은 미주라 소이아크래커랑 비슷한거 같이 느껴졌다. 맛은 전혀 다르지만🤔

무튼, 성분 좋고.. 이런 담백하고 단맛, 짠맛 하나 안나는 간식에 익숙한 사람한텐 추천!
딱딱한건 싫고, 난 양보다 맛이다! 하는 다이어터한텐 비추천이다.
도전해보려는 사람들은 밀스틱 검색하면 나오는 홈페이지에서 먹어보고 구매하라고 두봉에 3900원 (무료배송) 으로도 판매하던데, 구매해서 먹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대량으로 사는것도 좋을거 같다.



총 점: 4.2/5
재구매의사: 있다✨ (이미 열봉사서 먹고 스무봉 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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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음식 세가지를 뽑아보라면 주저 없이 말하는 빵, 김밥, 그리고 그릭요거트.
사실 그릭요거트에 입문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처음 먹었을때 이후로 꾸준히, 자주 사먹는 음식이다. 대부분 대용량을 사서 집에서 커스텀해서 먹는데, 이번에 포장하러 성신여대점으로 다녀왔다!


영업정보


오픈시간과 마감시간.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주일 내내 여는 그릭데이다. 욕심상으론 한시간만 더 일찍 오픈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



들어가면 메뉴판이 쭈우욱- 벽면을 따라 붙어 있다.
그릭데이에서 추천하는 조합메뉴와, 내가 먹을 요거트 사이즈 선택 후, 커스텀해서 먹을 수 있는 과일과 토핑들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요즘 대부분의 음식점이 그렇듯 그릭데이도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매장에서 먹을지, 테이크 아웃 할지 선택 후, 먹을 그릭요거트 조합 선택 하면 된다. 입문자라면 그릭데이에서 추천하는 조합으로 먼저 먹어보는게 좋을거 같다.



그래놀라 A와 B의 견본.
나는 B를 좋아해 주로 B로 커스텀해서 먹는데, A도 바삭바삭해서 씹는 맛이 좋았다!


대용량 500g 9500원



짜잔✨
두통 포장했다! 포장할때 건무화과도 같이 구매했다. 쫀득하고 씨가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우 좋아 추천, 또 추천하는 토핑이다. 500원을 추가하면 보냉팩도 가능하다 하니 참고하시길!


재구매의사: 매우매우 당연히 있다✨
총점(5점만점):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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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해피포인트 오천원 할인권이 있다해서 사온 던킨도너츠🍩
6월 신상도넛인 소금우유도넛, 로얄우유도넛, 솔티카라멜바이츠, 솔티캬라멜먼치킨 포함 내가 좋아하는 츄이스티까지 선택해 구매완료✨
소금우유도넛, 로얄우유도넛, 솔티카라멜바이츠, 솔티캬라멜먼치킨, 올리브츄이스티, 카푸치노츄이스티, 치즈인치즈베이글, 쑥인절미츄이먼치킨 이렇게 구매했다!





소금우유도넛 1900원
로얄우유도넛 1900원

로얄우유도넛은 구매하고 매장에서 조금 먹었다. 위에 화이트초콜릿이 코팅되어 있고 도넛은 츄이스티 처럼 쫀쫀한 식감이다. 초콜릿이 조금 미끄덩 거리는 초콜릿이라ㅜ...

로얄우유도넛 점수 : 3.2/5

소금우유도넛은 단짠단짠 도덧이라고 사람들이 많이 리뷰했던데, 그 명성에 걸맞게 한 입 베어문 순간 짭쪼름한 맛이 느껴졌다! 도넛은 역시 츄이스티 처럼 쫀쫀하고 위에 글레이즈드가 달달+짭쪼름 이였다.

소금우유도넛 점수 : 3.8/5

로얄우유도넛이 보기엔 더 달아보였는데 보기와 다르게 소금우유도넛이 더 달았다! 소금우유도넛은 짠15:단85 비율이다. 단짠! 을 기대하기엔 부족한 짠맛🤔




솔티캬라멜바이츠 1700원

또 다른 6월 신상 솔티카라멜바이츠 도넛.
한알 한알 떼어 먹을 수 있어 바이츠 도넛인가보다. 도너츠에 난 칼집데로 떼어 먹으면 된다!



한 알 떼었을때의 빵 단면...
푸석푸석하고,,,,, 퍽퍽쓰,,,,, 곧바로 전자레인지행😈



전자레인지 20초 돌린 후! 빵결이 살아났다✨
전자레인지 돌린게 훨씬 촉촉해 져서 맛있다! 맛은 소금 우유도넛보다 더 짠맛이 느껴졌다. 이게 진정 단짠 도넛인듯? 많이 달아서 별로라는 평도 많던데 난 단걸 좋아하고 잘 먹어서인지 그렇게까지 단지는 모르겠다. 되게 익숙한 맛이 나서 어디서 먹어봤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다 과자중에 솔티카라멜 프레첼 과자 맛이 떠올랐다.

솔티카라멜바이츠 점수 : 3.6/5

‼️전자레인지에 돌린 기준‼️
‼️꼭 전자레인지 15-20초 돌려먹기‼️



치즈인치즈베이글 2100원

아우 넌 왜 전자레인지 돌려도 뻑뻑하냐🤬
그냥,,, 흔히 먹는 spc맛,,, 근데 왜 던킨보다 파바께 더 맛있는거 같지? 같은 계열사인데🤔
짭짤하고 위에 붙은 튀겨지다시피 구워진 치즈 식감이 좋아서 가끔 사먹는 베이글이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예전보다 겉에 치즈도 덜 붙어있고, 안에 치즈도 양이 적어져서 매우매우 실망.

치즈인치즈베이글 점수 : 1.8/5



카푸치노 츄이스티 1500원

믿고 먹는 던킨 츄이스티. 사실 던킨은 다들 츄이스티 먹으러 가잖아요?
워낙 찰빵, 찹쌀도넛 같은 식감을 매우매우 사랑하는 지라, 맛있게 먹었다! 쫀쫀한 식감에 은은하게 나는 카푸치노 향☕️
올리브 츄이스티는 매장에서 먹고 와서 사진이 없다.

카푸치노츄이스티 점수 : 3.8/5


솔티카라멜 먼치킨 400원 (개당)
쑥인절미 츄이 먼치킨 700원(개당)



솔티카라멜 먼치킨은 올드훼션스 도넛 같이 폭폭한 식감에 단짠단짠한 도너츠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애기들이 먹기에도 부담없는 사이즈!
개인적으로 신메뉴중 제일 맛있었다. 솔티카라멜 바이츠랑은 다른 매력인데, 이게 더 맛있었다! 이건 솔티카라멜 바이츠보다 조금 더 눅진하게 달고, 버터향이 많이 났다.

솔티카라멜먼치킨 점수 : 3.9/5



던킨도너츠에서 제일 사랑하는 메뉴.
쑥 인절미 츄이 먼치킨. 할매입맛인 분들은 이거 꼭!!!! 필수로 먹어봐야 한다😭 진짜 겁나 맛있음.
쑥향과 쫀쫀한 식감, 겉에 묻어있는 꼬수운 인절미 콩고물의 콜라보레이션✨ 진심 이거 먹으려고 던킨간다.

쑥인절미츄이먼치킨 점수 : 4.3/5

신메뉴4가지 중에서 맛있었던 순위하면,
솔티캬라멜먼치킨>소금우유도넛>솔티카라멜바이츠>로얄우유도넛
순이다.



총점: 3.2/5
재구매의사: 있긴하다🤔

왜냐면 츄이스티를 대체할 도넛집이 없고, 쑥인절미 먼치킨이 너어어어어무 내 스타일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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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인 날 위해 언니가 사다 준 유명한 빵집 '르빵'의 밤식빵. 운동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전화와서 명동왔는데 밤식빵 사갈테니 먹을래? 하고 묻길래 아묻따 콜!!! 하고 외쳤다.
여기 밤식빵 유명한건 알고 있었고, 매일 줄서서 예약받아서 산다는거 보고 언젠간 먹어볼 수 있을까? 했는데 언니찬스로 먹어볼수 있었다✨ 감사감사 히히
빵 좋아하는걸 알아서인지 항상 어디가서 유명한 빵집 같이 들러주고, 빵 사다주고 하는,,,, 개짱멋 울언니👯‍♀️





빵사온다는 언니말 듣고 집 들어가는 길에 우유사가기🥛밤식빵에 흰우유는 국룰이쟈냐💓


가격은 6,000원

위에는 소보루가 그득그득하게 붙어있다. 솔직히 하나가 육천원이면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들어보니까 무게가 꽤나 나간다. 안에 밤이 많이 들었다더니, 그래서 그런가? 기대를 안고 빨리 갈라봐야지!




영롱한 단면샷✨
와아.. 진짜 밤이 그득그득하다! 심지어 통조림 밤이 아닌 진짜 통밤! 이걸 보는 순간 육천원이 아깝지 않다 생각이 들었다. 비쥬얼은 만족 또, 만족!! 맛은 어떨까?



빵피가 굉장히 얇고 쫀득했다. 부드럽고 전혀 뻑뻑하지 않아 이가 안좋은 어르신들도 잘 드실거 같다. 빵 자체는 단맛이 많이 안나고 담백한데 밤이 달달해서 벨런스가 맞는다. 위에 소보루는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하다. (미친듯이 달아!!!! 는 아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빵이 자칫 심심한 식감으로 이어질수 있는데 위에 소보루가 씹는 맛이 있어 이를 보완시켜준다. 미친듯이 후두둑 떨어지는 밤 덕분에 마지막에 빵만 먹는 불상사가 생길일은 절대 없다. 그 값을 하는.. 아니, 그 이상의 값을 하는 빵이다🍞



재구매의사: 있다✨
총점(5점만점):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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