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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댕니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산악회원님들,,,
이틀 전부터 장보고 바리바리 챙겨 들고 온 음식들로 한 상(?)차리기✨ 언니가 전 날 미역국도 끓여서 더 푸짐해 보이는 한 상이 차려졌다!




생각보다 생일상 주인공인 급댕니무가 많이 못 먹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도움만 받는거 같아서 고맙고 미안한..🥲


생일상 다 먹고 몇 일 전 급댕니무한테 선물받은(?) 배라 패밀로도 조지기🍨 다 못 먹을줄 알았는데 다 먹어섴ㅋㅋㅋㅋㅋㅋ좀.. 놀랬어,,, 응,,,,,,;
언니가 생각보다 잘 먹어서 다음주 여행에서 문제없겠군😎 하고 혼자 생각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급댕니무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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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같이 자취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되어간다. 생각해보면 언니랑 같이 방 쓴것도 2n년째인거 같은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는 안방을 우리 둘이 썼으니까 몰랐지만 원룸에선 붙어 자야 하니까..ㅋㅋㅋㅋㅋ 서로 몰랐던 잠버릇을 알게 된다.


나는 잠을 깊게 못자는 편이라 거의 매일 꿈을 꾸는데, 가끔씩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을때 잠꼬대를 한다. 웅얼웅얼 거리는 잠꼬대가 아니라, 꿈에서 조차 스트레스에 못이겨 버럭! 하고 소리지르면 현실에서도 지르다가 깸. 근데 어제 내가 무슨 꿈을 꿨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잠꼬대로 뭐라 뭐라 하다가 깼고, 언니도 그 소리 듣고 깼나보다. 왠지.. 잠을 깨운거 같아 조금 미안했다🥲기억 못하는거 같지만,,


비염도 있고, 잠귀도 예민해서 언제 깊게 자 본적이 있나 싶다. 눕자마자 잠드는 사람 부럽다. 숙면 취하는 사람 제일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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